흠... 상민이 그림은 올리기가 힘드네요.
찰흙 만들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면
자기 작품이 마음에 드는지 사진을 찍기 전에 가져가버려서 사진 찍을 겨를이 없네요.
오늘은 상민이가 배트맨을 색칠하고 있는 틈을 타서 상민이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사진 왜 찍어요?'라고 하면서 선생님을 쳐다보는 상민이.
한창 궁금한 게 많을 나이라서
눈에 보이는 것,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 하나하나에 대해 왜 그런지 물어봅니다.
'상민이 열심히 그리는 모습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라고 하니
'왜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줘요?'하고 되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