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면서 들어오는 성환이.
'오늘 열심히 그릴 수 있지?'라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이네요.
오늘 할 그림을 내미니까 별로 어렵지 않다는 듯 쉽게 해냅니다.
성환이가 좋아하는 길따라 가기.
별로 어렵지 않게 잘 해냅니다.
덜 그려진 부분을 찾아서 그리기를 해봤습니다.
어디를 그려야할지 찾아내서 그림을 그립니다.
이번에는 모자란 부분을 찾아 그리다가 여기저기 다른 그림을 그리네요.
손을 그리고 발도 찾아서 그렸습니다.
안경은 선생님이 성환이 손을 잡고 같이 그려봤습니다.
성환이의 손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데 성환이가 뭔가 생각난듯 혼자서 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성환이의 그림에 선생님이 눈과 머리카락을 그려서 사람 모양을 만들어봤습니다.
성환이에게 보여주려고 선생님이 그린 악마입니다.
귀엽게 그린 것 같은데 별 관심이 없네요...
성환이가 색연필 여러개를 한 손에 쥐고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립니다.
재미가 있는지 계속 그림을 그려나가네요.
이번에는 색을 바꿔서 그림을 그립니다.
나무를 그리는 것처럼 보이길래 옆에서 엄마가 '성환아, 이거 나무야?'하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네요...
흠.. 평소에는 말을 잘 하는 성환이인데 선생님이 앞에 있으면 말을 잘 안하네요..
성환이가 혼자서 그린 그림.
뭘 그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꽤 귀여운 그림을 완성했네요.
이 그림은 벽에 붙여서 성환이 이름을 적어놔야겠습니다.
아까 별 관심을 안보이던 그림인데 이번에는 성환이가 종이를 자기 앞으로 가져와서 시도를 해보네요.
그래서 선생님이 성환이 손을 잡고 같이 그렸습니다.
엄마 그림도 완성하고...
자동차와 구름, 나무도 같이 그렸습니다.
지붕을 같이 그린 다음 선생님이 꽃과 창문을 그렸습니다.
성환이는 선생님과 얘기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그려가면 잘 해낼 것 같은데 아직도 낯선가 보네요.
시간이 지나면 성환이와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거라 믿고 오늘 공부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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