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1일 금요일

진성진


오늘 성진이와 같이 그려 볼 것은 '주변 사물'입니다.

가끔씩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 중에 하나가 뭘 그려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인데
그럴 땐 주변을 둘러 본 후에 눈에 띄는 물건을 하나씩 그려보면 됩니다.
자세히 관찰한 후에 꼼꼼하게 묘사를 해보는거죠.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찰력도 늘어나고 표현력도 길러집니다.

성진이에게 이런 관찰력을 조금씩 키워주기 위해서 오늘의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성진이가 그린 것은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포크레인의 부품입니다.
형태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꽤 잘 그리네요.
구멍 뚫린 부분 표현도 그렇고 세부묘사도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