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나원준


오늘 원준이가 빵하고 피자를 그리고 싶어하네요.
그래서 꽈배기빵을 그렸는데 검정색으로 칠한건 초코렛이라고 합니다.
피자 조각은 그리기 힘들다고 해서 선생님이 살짝 그려줬더니 금방 따라서 그리고는 색칠까지 하네요.


원준이가 좋아하는 색깔 두 개가 합쳐지면 다른 색깔이 나온다는 걸 설명해줬더니
파란색 사람과 빨간색 사람이 합체하는 장면으로 표현을 해냈습니다.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2011년 1월 4일 학원이 정식 오픈합니다


학원 오픈 전단지를 만화로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해주네요.

앞으로 미술공부에 관한 내용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 등을 만화로 그릴 예정인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 작업이라 자주는 못올릴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한 달에 두번 정도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안되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