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전서연
오늘도 잔뜩 얼어있는 모습으로 서연이가 학원에 들어오네요.
'서연이 무슨 일 있어? 선생님이 무서워?'하고 물어보니까 '안무서워요..'하면서 울먹입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서연이 기분을 빨리 풀어줘야겠네요.
'서연아, 이게 뭐지?' 하면서 피카츄 그림을 보여줍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그림만 빤히 쳐다보고 있는 서연이.
노란색으로 귀를 칠해줬더니 따라서 색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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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뽀로로와 곰돌이 푸, 스폰지밥을 좋아하는 지안이.
다른 만화 캐릭터도 알고 있지 싶어서 피카츄 그림을 보여주고 뭔지 물어봤더니 모른다고 하네요.
'피카츄'라고 얘기해주니까 피키츄는 어떻게 우는지 물어봅니다.
지난 번에 동물 소리 듣고 그림 찾기를 해서 그런지 피카츄도 동물 중의 하나로 생각하나봐요.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피카츄 울음소리를 들어보기로 하고 우선 색칠을 하기로 합니다.
선생님이 귀 한쪽을 색칠하니까 따라서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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