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에서 찰흙만들기 배틀(?)이 있었습니다.
원준이가 만들어 놓은 찰흙을 보고 다른 친구(원준이보다 1살 많아요)가 잘 만들었다면서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요.
원준이가 처음에는 조금 망설이는 듯 하다가 해보겠다고 하네요.
오늘 원준이와 하려고 했던 것은 원준이가 그리는 캐릭터들을 좀 더 자세하게 그리고 색칠도 해보는 것이었는데
지금까지 원준이가 혼자만 그림을 그리고 찰흙만들기를 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어떻게 미술활동을 하는지 한 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두 사람의 배틀을 허락했습니다.
(같이 배틀을 한 친구의 작품은 2011년 01월 18일 친구들 그림에 올립니다)
원준이가 만든 좀비와 인간과의 전쟁터입니다.
항상 그렇듯 원준이는 찰흙만들기를 한 다음 자신만의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하나씩 변형을 시켜서 최종 완성을 결정했습니다.
공항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 같은데 왼쪽에서 좀비가 공격을 해오고 오른쪽에서 군인들이 방어를 하는 모습입니다.
항상 그렇듯 원준이는 찰흙만들기를 한 다음 자신만의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하나씩 변형을 시켜서 최종 완성을 결정했습니다.
공항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 같은데 왼쪽에서 좀비가 공격을 해오고 오른쪽에서 군인들이 방어를 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