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5일 금요일

진성진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찰흙으로 메탈베이블레이드의 주인공들과 주변인물(?)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케릭터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2011년 2월 21일 월요일

진성진


오늘은 성진이가 좋아하는 메탈블레이드의 주인공들과 팽이를 만들었습니다.
메탈블레이드에 관련된 그림을 프린트해놓고 주인공들이 대결하는 모습을 같이 만들어보려고요.



처음에 그림을 보고 팽이를 만들던 성진이가 가방 안에 있던 팽이를 꺼내더니 만들어서 돌려보고 싶다고 하네요.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친구들 그림


한 친구가 그린 귤그림입니다.
노란색을 바탕에 깔고 다른 색도 연하게 색칠한 다음 주황색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주황색을 너무 힘을 줘서 칠했더니 밑에 노란색 느낌이 덜 나타났어요.
한 번 더 해보면 더 좋은 느낌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안그리려고 하네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그림을 그리는 친구가 이번에는 수묵화 느낌을 표현해보려고 한 것 같네요.
화선지와 먹이 아닌 도화지와 검정색 수채화 물감으로 그렸습니다.
한국화(동양화)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수묵화도 같이 해볼텐데 아쉽습니다.

2011년 2월 15일 화요일

진성진


나무 그리기.
오늘 성진이와 같이 해 볼 공부입니다.
스케치를 하고 색칠하고 완성... 이렇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나무를 표현하는 연습을 같이 해봤어요.



미술 공부가 끝나고 영어 숙제를 하고 있는 성진이.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진성진


오늘 성진이와 같이 그려 볼 것은 '주변 사물'입니다.

가끔씩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 중에 하나가 뭘 그려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인데
그럴 땐 주변을 둘러 본 후에 눈에 띄는 물건을 하나씩 그려보면 됩니다.
자세히 관찰한 후에 꼼꼼하게 묘사를 해보는거죠.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찰력도 늘어나고 표현력도 길러집니다.

성진이에게 이런 관찰력을 조금씩 키워주기 위해서 오늘의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성진이가 그린 것은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포크레인의 부품입니다.
형태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꽤 잘 그리네요.
구멍 뚫린 부분 표현도 그렇고 세부묘사도 잘 했습니다.

2011년 2월 8일 화요일

진성진


지난 시간에 성진이와 재미있는 수업을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재미있는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짜투짝 주말 시장에 가서 사 온 3D퍼즐을 해봤죠.
(성진이가 오기 전에 선생님이 하나 연습을 해봤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포기를 했다는....)

성진이가 처음 만들기 시작한 것은 집입니다.
조금 쉬우면서 크기도 어느 정도 되는 것을 골라서 시켰는데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만들어 나가네요.



퍼즐을 끼워 맞추기 위해 열심히 구멍을 뚫고 있는 성진이.

2011년 2월 4일 금요일

진성진


지난 번에 성진이가 그린 외계인 그림을 보고 사람그리는 연습을 같이 해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얼굴과 표정을 그리기 위해서 샘플을 몇개 준비했지요.



얼굴, 머리카락, 눈썹, 눈, 귀, 코, 입모양을 조합해서 여러 표정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친구들 그림


2011년 02월 04일까지 친구들 그림입니다.



지난 주에 그리던 의자 그림을 오늘 완성했네요.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얘기를 하는데 잘 그렸죠?
다음부터는 더 큰 종이에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형태 감각도 늘어나고 세부적인 표현도 다양하게 할 수 있거든요.



열심히 그림 그리고 있는 두 친구를 몰래 찍었어요... 

2011년 2월 2일 수요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국에 계신 모든 분, 그리고 한국에 계신 분들도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친구들 그림


학원에 선생님이 그린 미술이야기 만화가 있는데 그 만화를 유심히 보는 학생이 한명 있습니다.

올때마다 그 만화를 읽어보곤 하는데 자기도 만화로 뭔가를 그려보겠다고 하네요.

지난 번에 만화로 광고를 만들어 보고 이번에는 자신의 만화를 시리즈로 만들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은 그 친구가 혼자서 조용히 완성시킨 만화입니다.
다른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사람이 주인공인 그림이 아니라 오리(거위인가?)가 등장인물로 나오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직 손으로 표현하기에는 연습이 부족하지만 기본 원근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고
그림 안에 나름대로의 스토리도 넣었네요.



이 만화는 그 친구가 앞으로 그릴 '오리당' 만화의 1편입니다.
오리의 이름이 '오리당' 이랍니다.
가운데 부분에 제목 글자 '오리당'에서 '오'자를 주인공 캐릭터를 이용해서 만든건 상당히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다음 시간에 와서도 시리즈물로 계속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1년 2월 1일 화요일

진성진


지난 번에 학교를 그리면서 나무 그리는 방법과 빛의 방향에 따른 그림자(명암)에 대해 성진이에게 설명했는데요.
명암은 아직 성진이 나이대의 친구들에게 어려운 부분이지만
성진이가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응용을 하는 모습을 보이길래 오늘은 나무를 같이 그려봤습니다.

물론 명암을 살짝 넣는 방식으로요.



성진이가 그린 나무와 외계인, 그리고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