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나원준


2010년 마지막 날.

원준이가 고무찰흙으로 만들기를 했습니다.

처음 원준이가 만든 것은 과수원입니다.



과수원을 만들다가 사진 하나 찍자고 하니까 장난스런 표정을 지은 원준이.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나원준


오늘은 원준이가 3편의 이야기를 그린다네요.
두 편은 무서운 이야기이고 한 편은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노란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원준이입니다.

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나원준


오늘 원준이가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왔습니다.

사진은 깜빡잊고 못찍어놨는데 다음에 오면 찍어서 올려야겠네요.

원준이 스케치북 표지에 보면 수채화로 그린 거리 풍경이 있는데 오늘은 그걸 그려보겠다네요.

하루 종일 그려야될거 같다면서 스케치북을 펼치다가 저번에 그렸던 큰 꽃그림을 보고는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싸인펜을 들고 정신없이 그림을 그립니다.

꽃그림 두번째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한거죠.

원준아, 풍경 그린다며......




이번에도 꽃을 심고 물을 많이 줬더니 꽃이 한없이 크게 자랍니다.
스케치북 한장을 넘어설 정도로 크게 그린 건 원준이 나름대로 꽃이 엄청나게 크다는 걸 표현한거겠죠.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나원준


오늘 원준이가 빵하고 피자를 그리고 싶어하네요.
그래서 꽈배기빵을 그렸는데 검정색으로 칠한건 초코렛이라고 합니다.
피자 조각은 그리기 힘들다고 해서 선생님이 살짝 그려줬더니 금방 따라서 그리고는 색칠까지 하네요.


원준이가 좋아하는 색깔 두 개가 합쳐지면 다른 색깔이 나온다는 걸 설명해줬더니
파란색 사람과 빨간색 사람이 합체하는 장면으로 표현을 해냈습니다.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2011년 1월 4일 학원이 정식 오픈합니다


학원 오픈 전단지를 만화로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해주네요.

앞으로 미술공부에 관한 내용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 등을 만화로 그릴 예정인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 작업이라 자주는 못올릴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한 달에 두번 정도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안되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친구들 그림


한동안 정신이 없어서 못올렸는데 이제 올리네요.
 그동안 여러 친구들이 그려놓은 그림입니다.



예쁘죠? 그림도 예쁘지만 여자아이 발모양 한번 보세요.
저런 동세를 표현하는건 감각이 좋다는 거에요.



인어공주 위에 연하게 그림 자국이 있는데 선생님이 장난으로 약간 놀렸더니 지웠어요 ㅜㅜ
귀엽게 그렸었는데... 앞으론 장난 안칠게요.

2010년 12월 16일 목요일

나원준


오늘 원준이가 그린 그림입니다.
 전쟁에 관심이 많은 원준이가 만화를 그려보겠다고 하네요.



제목은 '일반전쟁터'
첫 장면에 구름이 달을 가린 장면이나 오른쪽 젤 위에서 두번째 살금살금 걸어가는 장면,
가운데 왼쪽에서 두번째 스나이퍼건의 표적에 잡힌 사람을 표현한 장면은 오~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더라구요.

이 곳은 태국 파타야 미술학원 John's Fine Art 입니다



태국 파타야 미술학원 John's Fine Art 입니다.

지금은 이것 저것 준비하는 중이라서 글 올릴 시간이 없어요....

앞으로 친구들의 그림, 미술에 관한 이야기 등을 올릴 생각입니다 .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나원준


 원준이가 좋아하는 것들 목록을 적다가 스타워즈에 관한 얘기가 나왔는데 그림을 그리면서(오른쪽 아래 부분) 선생님한테 설명을 해줬습니다.

친구들 그림


학원에 공부하러 왔다가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친구들의 요청(?)에 따라 그린 사람 이름은 안 적을건데 자기 그림에 이름을 적어 놓고는 이름은 밝히지 말아달라는 사람도 있다는.....



파타야 정인학원을 크레파스로 디자인 했네요. 간단하게 그린 것 같지만 색감이 무척 좋네요.




혼자서 뭔가 부스럭 부스럭 하더니 이렇게 예쁜 곰돌이 인형을 그려놨네요.

2010년 12월 12일 일요일

아이들과의 대화로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들과의 대화로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