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가 오랫만에 학원에 와서인지 입을 꼭 다물고 말을 안하네요.
그래도 그림은 열심히 잘 그려서 안심이 됩니다.
서연이가 꽃과 꽃밭을 그렸습니다(제일 아래).
선생님이 물방울을 종이 위에 올려놓으니 콕콕 찍어서 터뜨리네요.
이번에는 종이 한 가득 색칠을 했네요.
원래 그림은 연한 회색인데 잘 안보여서 포토샵으로 색을 조금 진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연이가 좋아하는 토끼와 물고기.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색을 진하게 사용했네요.
선생님이 집과 나비를 그리니까 서연이는 사과를 그립니다.
서연이가 오늘은 거의 말도 없이 그림을 그렸지만 다음 시간에는 얘기도 하면서 그림을 그릴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번에도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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