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가 지난 주에는 말을 안하고 그림만 그렸지만 오늘은 말도 잘 하고 웃으면서 그림을 그리네요.
색칠할 크레파스를 고르는 서연이.
우선 선생님이 그리는 걸 따라서 그려보기로 합니다.
선생님이 그린 집과 꽃을 그대로 따라 그렸습니다.
'집은 이렇게도 그릴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 노란색 크레파스로 서연이 스타일의 집을 그립니다.
그 옆에 있는 갈색 그림은 물감을 짜는 모습입니다.
선생님이 그린 그림.
서연이가 유치원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선생님이 상상해서 그렸습니다.
제일 뒤에 있는 게 서연이라고 하니까 제일 앞에 있고 싶다네요.
그래서 서연이를 다시 그리고 1번이라고 번호도 적었습니다.
서연이가 그린 풀과 언덕 위에 있는 집.
여러 색으로 올챙이(?)를 그린 다음 빈 공간에 동그란 선을 그어 넣습니다.
선생님이 도형을 여러 개 겹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바다 속에 사는 고래와 상어, 작은 물고기도 그렸습니다.
이빨 빠진 아이를 그렸더니 왜 이빨이 없는지 물어보네요.
어른이 되면 지금 있는 이빨이 하나씩 빠지고 튼튼한 새 이빨이 난다고 얘기를 해줬는데 아직 이해가 못하는 것 같네요.
경찰이 도둑을 쫓아가는 장면.
위에 병원차를 그렸더니 경찰차도 그려달라고 해서 같이 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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