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최하람

지난 주 토요일에 선생님과 처음 그림을 그린 하람이.
선생님 인상이 험악해서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잘 웃고 말도 잘 하네요.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곰돌이 푸를 보고 있는 하람이.


오늘 그렸던 그림은 하람이가 다 들고 가서 사진을 못올리네요.
하람이는 선생님이 그림을 그리면 따라서 잘 그리고, 자기 생각도 자신있게 말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림을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직 크레파스 잡는 법이 약간 서툴러 그림을 그릴 때 자세가 흐트러지긴 하지만 조금씩 고쳐나가면 금방 바른 자세를 찾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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