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박성환


물감 놀이와 가위 자르기가 하고 싶다는 성환이.
물감으로 그린 그림을 가위로 자르기로 선생님과 약속을 하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물감을 짜고 있는 성환이. 




우선 뽀로로 길찾기부터 하고. 



성환이 이름도 적어 봅니다.
별로 재미가 없는지 다른 종이에 그림을 그리려고 하네요. 



1부터 숫자를 적어 나가는 성환이.
숫자를 이용해서 선생님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포도를 그려줬더니 탱크라고 하네요.
선생님도 그림 연습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환이 엄마가 그린 로보트.



성환이가 그린 비행기입니다.
날개와 바퀴가 많이 달려 있네요. 



선생님이 물감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성환이에게 물감 쓰는 방법을 보여주려고 붓에 물을 적신 다음 물감을 골고루 묻히고 그렸습니다. 



종이를 반으로 접어 왼쪽에만 그림을 그린 다음 다시 반으로 접었다 펴면 대칭되는 그림이 나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성환이와 함께 해를 그렸습니다. 



파란색이 제일 좋다며 파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성환이.



이리저리 선을 물감으로 선을 그어 봅니다.

파란색과 노란색을 섞으면 어떤 색이 나오냐며 선생님에게 물어보네요.
같이 노란색 물감을 짜서 파란색과 섞어보았습니다.
두 색이 합쳐져서 점점 초록색으로 변해가니 초록색이라면서 좋아하네요.

붓을 씻은 물통에 우연히 흰색 휴지가 들어갔는데 그 휴지가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는 계속 휴지를 물통에 뜯어 넣습니다.
자꾸 파란색이 된다며 좋아하는 성환이....

새 물을 떠오고 나서도 다른 색 물감을 물통에 풀어넣고 휴지를 집어 넣네요.
원하는 색깔로 휴지가 물들면 다른 색 물감을 풀어서 다시 휴지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은색 물감을 풀었는데 휴지가 너무 많아서 물에 잘 녹지를 않네요.
다음 시간에 검은 색 물감도 써보고 붓으로 그림도 그려보면서 더 재미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