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이의 두 번째 풍경화 중간과정입니다.
인터넷에서 수인이가 원하는 그림을 찾아 출력해서 그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수인이가 처음 풍경화를 그릴 때는 부분부분 완성을 해나갔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그려나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 색이 다 파란색 계열인데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지, 노란색 꽃으로 가득한 꽃밭은 어떤 색으로 구성할지,
섬과 바다가 맞닿는 부분은 어떤 식으로 그려야할지 등등 혼자서 연구하면서, 다른 종이에 테스트로 그려보면서 열심히 하네요.
평소의 과감한 모습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상당히 꼼꼼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기가 꼼꼼한 성격이라고 가끔 얘기하던데 꼼꼼할 때도 있다는 건 인정해야겠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