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5일 토요일

정수인


2주에 걸쳐서 그린 풍경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그렸던 그림을 조금 더 보완하고 하늘을 색칠했습니다.
풀밭에 노란색 느낌을 더 주고 싶다면서 다시 덧칠을 하고
빛의 방향을 생각해서 나무의 명암과 그림자를 그린 다음
연한 파란색부터 진한 파란색까지 5가지 단계의 파란색으로 하늘을 그렸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꼼꼼한지 보여주겠다며 그림을 그린 수인이.
생각보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쓰네요.

다음 주에는 수인이가 직접 고른 그림을 따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노란 풀밭과 작은 섬이 있는 풍경인데 잘 해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합니다.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니 별 무리없이 그려나갈 것 같네요.



아래 그림은 지난 주에 수인이가 그린 것입니다. 분위기가 어떻게 바꼈는지 윗 그림과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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