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 늦게 온 지안이.
앞치마를 입고 찰흙 만들기를 준비합니다.
서연이가 한 것과 마찬가지로 지안이도 아빠, 엄마, 지안이를 만들기로 합니다.
열심히 만드는 모습 찍자고 하는데도 끝까지 카메라를 주시하는 지안이......
한 장 더 찍자고 하니까 조금 다른 포즈를 취하네요.
지안이가 만든 가족입니다.
제일 왼쪽이 엄마구요, 그 다음 아빠, 지안이 순입니다.
아빠 눈은 조금 다르게 생겼는데 지안이가 다른 눈하고 전부 똑같다고 다르게 하고 싶다고 해서 눈꺼풀을 붙여줬습니다.
위에 있는 달팽이는 선생님이 만들어 줬는데 달팽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물어보네요.
그래서 처~~~~~~~언천히 조금씩 움직인다고 말해줬는데
나중에 지안이한테 '달팽이 어떻게 움직여?'하고 물어봤더니 '달달달달' 하고 움직인답니다...
동그란 찰흙을 여러개 붙여 놓은건 눈사람입니다.
눈사람을 만들겠다고 해서 동그란 찰흙을 여러개 만들어줬더니 한꺼번에 다 붙여버렸네요.
오늘 공부가 다 끝나고 나서 지안이가 곰돌이 푸를 보겠다고 합니다.
다음 시간에 지안이가 열심히 하면 곰돌이 푸를 보여준다고 하니까 '열심히 할거에요' 라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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