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려보고 싶어요."
성진이에게 하고 싶은게 있는지 물어보니까 나온 대답입니다.
요즘에 학원에서 친구들이 만화를 자주 그리고 있으니까 한 번 해보고 싶었나봅니다.
A4지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는 성진이.
처음에는 졸라맨으로 그리다가 입체감이 안난다면서 어떻게 그려야할지 물어보네요.
그래서 몸 부분을 조금 두께를 줘서 그려보여줬더니 "저렇게 하면 되겠다" 하면서 열심히 그려나갑니다.
이건 성진이 만화의 표지입니다.
제목과 작가 이름은 선생님이 적어줬고요.
약 2페이지 반 정도 분량을 그렸는데 어떤 내용인지 한 번 볼까요.
제목은 Stick Ranger's. 게임을 해 나가는 것 같은 스토리네요.
보스를 잡는 장면을 그리다가 마무리를 했습니다.
지금 그리고 있는 건 1권이라고 하네요.
1권 분량이 약 40페이지 정도 될 거 같다는데 부지런히 그려서 완성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다른 공부에 지장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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