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어서 못 온 건이가 오늘 학원에 왔습니다.
오늘도 토마스를 그릴 거냐고 물으니 '뽀로로'라고 하면서 길찾기 그림을 달라고 하네요.
오늘도 토마스를 그릴 거냐고 물으니 '뽀로로'라고 하면서 길찾기 그림을 달라고 하네요.
네모 모양 토마스를 그리고 색칠을 하는 건이.
알아서 잘 해나가던 건이가 선생님하고 같이 하자고 합니다.
언제나처럼 토마스를 그려달라고 하길래 네모 모양을 그렸더니 파란색으로 색칠을 합니다.
나중에 가위 연습을 하려고 만들어 놓은 그림도 '토마스가 사진 찍었다'고 하면서
네모 틀을 따라 그림을 그려봅니다.
평소에는 혼자서도 잘 그려보던 건이가 오늘은 자꾸 선생님하고 같이 그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건이가 그려달라는 물고기와 상어를 같이 해봤습니다.
건이가 그린 상어.
가운데 그은 선은 비가 오는 모습입니다.
비가 오고 번개가 치는 장면을 선생님과 같이 그렸습니다.
문어와 오징어.
다 그리고 나니 오징어는 저렇게 안생겼다고 건이가 말하네요....
이번에는 소방차를 그리자고 합니다.
건물에 난 불을 끄는 소방차와 소방관 아저씨를 그렸습니다.
다음으로 그린 것은 병원차.
이번에는 경찰차.
온갖 차 종류가 다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
길다란 버스를 그리고 나니 건이가 그 위에다가 비가오는 장면을 추가합니다.
최근에 조금씩 공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이.
무서운 공룡은 이빨이 있어야 된다며 공룡 이빨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힘이 들었는지 건이가 집에 간다고 하네요.
엄마가 오시면 같이 가자고 얘기하고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를 같이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위 연습.
모양대로 자르는 게 아니라 손 가는대로 가위질을 했네요.
이렇게 하면서 가위 사용법에익숙해지는 거죠.
모양대로 자르는 게 아니라 손 가는대로 가위질을 했네요.
이렇게 하면서 가위 사용법에익숙해지는 거죠.
일요일이라 친구들과 놀고 싶었을텐데 건이는 오늘도 열심히 그림을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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