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3일 금요일

이지안


토요일에 수업을 하던 지안이가 이번주는 금요일날 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책상에 있던 스폰지밥 인형을 보고 '오늘 스폰지밥 만들어요?' 하고 물어봅니다.




지안이가 자기가 만든 스폰지밥과 함께 증명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인형의 눈, 팔 등을 만들때 사용할 도형들을 먼저 연습해봤습니다.
잘 하는듯 하다가 인형을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 네모 하나를 빼먹고도 다 했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다가 갑자기 점을 막 찍더니 '이렇게 색칠해도 되잖아요' 라고 합니다.
우와~ 지안이 잘하네 하면서 '그럼 점찍어서 색칠해보자'하니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색칠하는 지안이...



지안이가 만든 스폰지밥과 뚱뚱이(지안이가 지은 이름)입니다.
생수병 뚜껑을 이용해서 만든 모자도 쓰고 있습니다.



이건 선생님이 만들어 놓은 스폰지밥과 뚱뚱이..입니다.




지안이가 손 씻으러 간 사이에 한 컷 더 찍어봤습니다.
오른쪽 옆에 약간 보이는 가면은 지안이가 유치원에서 만들어 온 토끼 가면입니다.



지안이가 책상에다가 그린 그림입니다.
종이에 그리다가 무슨 이윤지 책상에 선을 그어 나가네요.
지안이가 간 후에 그냥 지우기가 아까워 한장 찍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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